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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넘어야 할 산은 넘어야 발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1.31 11: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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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현장의 진솔한 이야기를 한자리에 모은 칼럼집 "넘어야 할 산은 넘어야" 이 발간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서규용)은 지난해 각종 매체를 통하여 소개되었던 것으로 농촌진흥공무원들이 농촌현장에서 보고 느낀 농업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지난해 발간된 "작은 소리 큰 메아리로"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되는 농업·농촌 칼럼집은 일간신문, 농업전문지 등 언론매체 뿐만 아니라 농촌진흥일보, 오마이뉴스 등 인터넷신문에서 많은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글들로, 우리 농업·농촌을 알리는 메신저로 우리 농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칼럼집은 총 4백15페이지 분량으로 1백14편의 글을 담고 있으며 △제1부 "쌀 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제2부 "농업생명공학 황금알을 낳는 거위 기르기" △제3부 "아직도 푸짐함이 미덕일까" △제4부 "절약·겸손의 카리스마를 배우자"로 구성돼 있다.
성종환 기술공보담당관은 “농촌진흥공직자의 칼럼집 "넘어야 할 산은 넘어야"는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고, 작은 소리이지만 농업·농촌을 알리고 되새김하는 큰 메아리가 되어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