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정정일)는 지난 25일 지부 회의실에서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하고 양돈발전을 위한 새로운 다짐을 결의했다. 이날 정정일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한해는 우리 양돈인에게 매우 어려운 한해였다"고 회상하고 "새해에는 더욱 전진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양돈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정지부장은 또 "앞으로 양돈산업이 살기위해서는 고품질의 규격돈을 양돈인 스스라가 만들어 대일수출 기반을 조성"해야 하며 특히 "양돈인들이 앞장서 소비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권기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