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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치레사업 탈피 필요한 사업만 전개

정손봉 경북경산축협조합장 당선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1.31 13: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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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경산축협조합장에 무투표당선된 정손봉당선자는 "수년간 조합의 임원으로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정당선자는 "직원들에게 전문성과 책임의식을 갖고 일할수 있도록 책임경영을 실시해 나갈것"이며 이에따라 잘못된 결과는 조합장이 본인이 책임을 져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정당선자는 또한 "조합사업 이용은 조합원이 우선되게 사업을 이끌어 나갈것이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조합원들이 조합을 전이용해 그 바탕속에서 소득향상을 이룰수 있도록 전사업을 조합원위주의 사업을 전환해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정당선자는 "그동안의 지도사업 활성화를 추진해 왔지만 조합원의 소득증대나 양축에는 별도움을 못 주었다"며 "겉치레적이고 형식에 박힌 지도사업은 고감히 버리고 한분한분 축종별조합원의 규모에 따른 양축지도방법을 전문직원에게 교육시켜 농가에 필요한 지도사업을 연구하고 실행해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지도사업을 찾아 철저한 지도사업으로 조합원들이 조합을 믿고 따라올수 있는 조합으로 만들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항상 조합원을 생각하고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생각하고 추진해나가겠다는 정손봉당선자는 경산축협이사와 감사를 역임했으며 경산시 대정동 669번지에서 30여두의 한우를 생산하는 축산인이다.<심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