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기자재의 활로모색과 발전방향을 유도하기 위한 축산인동우회(회장 고명근)는 지난 26일 유성소재 아그리아호텔에서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정기회를 가졌다. 이날 고회장은 매년 감소추세에 있는 업체와 매출에 대응키 위해서는 수출과 업계를 리드해 나갈수 있는 대규모의 회사가 등장해 나가야 합리적으로 추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심상무대일축산사장은 "리드회사를 설립키위해서는 대규모의 자금력이 투입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범축산기자재외 외부에서 자금을 유치하여 토탈시스템을 추진하여야 한다"고 지적하고 해외 유명회사들의 경영방법을 습득하자고 강조하였다. 박종호대호축산사장은 "축산 분뇨 문제는 업계에서 최소의 투자로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농가는 경영에 전념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기회에서는 17명의 회원사에서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늦도록 발표와 자유토론이 있었다. <박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