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이성식)는 올해 월드컵과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등으로 인해 구제역 등 해외악성가축질병 발생국가로부터의 여행객이 많이 내한 할 것으로 보여짐에 따라 구제역 및 돼지콜레라 청정화 유지를 위해 일선 농가를 대상으로 농장위생관리 및 철저한 예방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축산위생연구소는 농장 출입자 및 출입차량의 소독, 축사에 대한 정기소독 등 질병 유입을 미리 차단하는 자체방역을 정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가축 사육환경과 농장의 위생관리 및 철저한 예방접종 뿐만아니라 농장 의 사양일지 및 백신접종에 대한 기록 유지 등 직업의식을 확립하고 연구소에서 실시하는 전염병 정기검진 및 질병검사에도 적극 협조해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국민보건에도 기여하는 사명감을 고취해 달라고 말했다. 축산위생연구소는 특히 외부에서 가축을 구입할 때나 농장내 질병이 발생했을 경우 자발적으로 검사를 의뢰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도 함께 부탁했다.<신상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