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정업체에 대한 특혜시비를 없애면서 우수 축산분뇨처리공법을 선정, 농가에 권장함으로써 가동율을 높이고 투자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축산분뇨처리공법 평가위원회(위원장 오인환 건국대 교수)"가 지난달 29일 구성됐다. "축산분뇨처리공법 평가위원회"는 농림부, 농협중앙회의 간섭을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운영하며 가급적 실무전문가 위주로 구성했다. 앞으로 이 위원회에서는 기존 축산분뇨처리공법에 대한 성능평가 설명회를 개최하여 우수처리공법을 선정, 지자체에 통보하고, 우수처리공법 선정을 위한 현장조사 실시와 신기술공법에 대한 성능평가를 실시, 농가보급 권장가능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위원회에서는 평가를 주로 자본금, 기술성, 설치실적, 하자발생빈도, 설치비, 처리비용에 대한 경제성, 연속성, 편의성, A/S 등에 대해 하게 된다. 한편 "축산분뇨처리공법 평가위원회" 구성은 □위원장 오인환 건국대 교수 □위원 ▲곽정훈 축산기술연구소 축산환경과 연구사 ▲박백균 농업과학기술원 환경생태과 연구사 ▲김동수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지원실 ▲정윤진 아주대 교수 ▲이명규 상지대 교수 ▲박제호 축산시설환경기계협회 사무국장 ▲노영한 축산환경협회 부회장 ▲안기홍 양돈협회 전무 ▲윤태한 도드람중부양돈조합 양돈환경연구실장으로 이뤄졌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