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육용병아리 공급부족 당분간 지속

양계협 이보균 팀장, 종계부화분과위서 분석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2.04 13:40:12

기사프린트

육용병아리의 공급부족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한양계협회 경영지도팀 이보균 팀장은 지난달 30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종계부화분과위원회에서 이같은 분석을 내놓았다.
이보균 팀장은 지난해 12월 종계사료생산량이 당초 예상보다 감소한 2만8백37톤천톤으로 전년동기 의 2만2천81톤 보다 감소했으며 전월의 2만4백57톤 보다 2.6%가 증가했다.
특히 이가운데 육용종계만을 감안할 경우 1만7천6백84톤으로 전년의 1만6천3백3톤 보다 8.5%가 증가하기는 했으나 전월에 비해서는 1.4% 늘어나는데 그쳐 예년에 비해 그 증가폭이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육용병아리 공급현상은 3월까지 지속되면서 병아리의 고가추세도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보균 팀장은 그러나 지난해 2/4분기 이후 종계입식이 늘어난데다 8월부터는 그 증가폭이 급격한 상승곡선을 그린만큼 올들어 종계사료 생산량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일호L21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