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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축협 통합조합 출범

박두직 신임조합장 취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2.04 13: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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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축협은 지난달 22일 삼척시 여성회관에서 조합장이취임식을 갖고 명실상부한 통합조합으로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연우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중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과 각계 인사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몸은 조합을 떠나지만 조합원으로서 통합조합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임을 다짐했다.
이어 박두직 신임조합장은 취임사에서 “통합조합의 출범을 위해 사심없이 일해 오신 이연우조합장과 김진성 동해축협조합장을 비롯한 양조합의 조합원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면서 “동해삼척축협이 보다 커진 규모와 조합원들의 뜨거운 의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모습의 협동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역설했다.
동해삼척축협은 삼척축협과 동해축협의 합병에 따라 지난달 7일자로 설립된 조합으로서 조합원 2천6백여명에 사업규모는 1천8백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