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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한우농가 고급육 생산교육 실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2.04 13: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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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양동면(면장 맹옥영)은 지난달 29일 관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번식우관리 및 고급육생산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한우농가 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동면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교육에는 농협가축개량사업소 정준 박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약 2시간동안 고급육생산을 위한 번식우관리와 고급육생산에 관해 강의했다.
정박사는 이날 교육에서 품질이 우수한 고급육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밑소를 확보해야 하며 이는 과학적인 번식우관리에서 출발한다면서 송아지생산에서 비육우출하에 이르는 전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에 앞서 맹옥영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양동면은 비록 한우사육기반이 열악하지만 환경여건면에서는 어느지역에 못지 않은 장점도 가지고 있다”면서 “육질이 우수한 고급육을 생산, 얼굴있는 쇠고기를 만들어낸다면 양동지역은 한우생산기지로 발돋움할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