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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축협, 고소득 창출 지원

초음파 육질진단기로 한우 출하시기 조절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2.04 13: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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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은 최근 한우사육 농가들의 고급육 향상을 유도키 위해 조합원 농가를 방문, 초음파 육질진단기로 진단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조합측은 한우사육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사전에 사육소의 육질과 육량을 측정해 출하시기에 적정여부에 대해 사전 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양관리 방법까지 농가지도를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조합측은 한우사육농가들에게 고급육 생산을 유도하고 실제로 출하 도축후 좋은 판정결과가 나옴으로써 농가들이 고급육을 생산해 고소득을 창출을 지원하고 나섰다.
평택축협의 초음파 육질 진단사업은 이환수조합장의 과거 축협경기도지회장 시절부터 추진해온 현장밀착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초음파 육질 진단을 통해 사전에 고급육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소들을 사육함으로써 고급육 생산을 통해 한우고기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환수조합장은 "생우까지 수입되는 마당에 우리 한우고기의 경쟁력 확보차원에서라도 초음파 육질 진단을 통해 고급육을 생산해 경쟁력을 갖는 길이 우리 한우농가들이 살아남는 길"이라며 "평택축협은 항상 한우농가를 비롯한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항ㅅ항 조합원과 함께 하는 조합을 만들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