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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안정 질병방역엔 너나 없다

양계인 간담회 개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2.06 13: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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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안정과 질병방역엔 분야가 따로 없다"
지난 1일 개최된 양계인 간담회에서 생산자들을 비롯한 농림부 축산기술연구소, 국립수의과학연구소, 관련기업 관계자들은 양계업계 현안문제에 대한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장대석) 주최로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모 음식점에서 가진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질병방역대책과 계란등급제 시범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올해에는 업계 전반에 걸쳐 과잉생산에 따른 불황의 우려가 높은 만큼 수급안정에 적극 나서야 할 것으로 분석하는 한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ND박멸산업에 산·학·관·연이 다함께 협조해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날 장대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동안 양계업계는 물론 관계기관에서 적극 협조해준 덕분에 지난해 애그리브랜드퓨리나 문화재단에서 시상하는 축산사료기술 연구대상을 수상하는 등 뜻깊은 일이 많았다"며 감사의 뜻을 밝히고 "이번 임오년에는 양계업계 발전을 위해 더욱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축산기술연구소 김경남소장 ▲농림부 정동홍과장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이주호방역부장 ▲〃김재홍조류질병과장 ▲한국가금학회 이규호회장 ▲양계조합장 협의회 현광래회장 ▲서울경기양계축협 최준구조합장 ▲(주)체리부로식품 김안규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회에서는 ▲장대석회장 ▲오봉국 고문▲류종래 고문 ▲이언종 종계·부화분과위원장 ▲최길영 육계분과위원장 ▲심준식 채란분과위원장 ▲최명욱전무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