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한신약(대표 이완진)이 지난 1일 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약칭 동약조합) 조합원사로 가입했다. 대한신약은 그동안 대기업군으로 분류돼 중소기업체만이 가입할 수 있는 동물약품 조합에 가입할 수 없었지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와 동약조합의 공동 실사결과 중소기업으로 확인됨에 따라 지난 1일 조합원사로 가입하게 된 것이다. 이로서 동약조합 회원사는 34개사에서 제일바이오텍이 조합원 자격을 상실함에 따라 33개가 되었다가 지난 2월 CTC바이오(구 세축)가 조합원사로 가입하고 이번에 대한신약이 가입함에 따라 35개사로 늘어났다. 한편 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 조합원 가입자격은 동물약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중소기업으로 분류되어 있어야 한다.<신상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