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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축협, 1억8천4여만원 손익 흑자결산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2.06 13: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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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축협(조합장 조성환)은 지난 4일 용인시내 오성프라자 2층에서 전임조합장, 임직원 및 대의원, 조합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성환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1년이 적자결산의 악몽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으로 보낸 한해였다며 올해는 조합의 기초를 반석위에 다져야 하는 해라고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조합측은 조합사업에 공헌을 한 조합원, 우수직원, 우수지사무소에 대해 표창을 하였으며 특히 이종권씨에게는 지난 74년 조합설립때부터 30여년을 조합발전에 공헌을 해와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날 조성환조합장은 개인이 한달에 50만원씩 적금을 부어 6백만원의 자금을 마련해 직원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각사업별 우수지점과 직원을 선정해 시상을 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된 임원선거를 통해 송홍재(원삼), 박준원(용인), 유재헌(양지), 이종재(포곡), 홍완일(이동), 황현상(백암), 최해식(구성), 이선식(모현), 이수창(수지), 박재명(남사)씨를 각각 이사에 선출했다.
용인축협은 지난 한해동안 117%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고도 1억8천4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조합원들에게 8천2백여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