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양계축협(조합장 김낙제)는 지난달 30일 임원 및 대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 연수동 소재 제일예식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흑자를 기록한 2001년도 결산보고서를 의결 승인했다. 이날 김낙제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는 전반적으로 양축농가가 어려웠던 해였다고 말하고 전국에서 하나뿐인 육계조합으로써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노력한 결과 경제사업에서 12억원의 흑자를 실현하는등 전반적으로 많은 성장을 기록하고 9천1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은 조합원들의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전이용해준 덕"이라고 말했다. 또 김조합장은 "충북양계축협은 사업규모를 확대하여 경제사업 수익ㅇ르 도모하고 조합경영의 투명성과 조합원이 전이용 할수 있는 기반조성해 나감은물론 직원들의 교육강화로 자질을 향상시켜 항상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최종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