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기축협(조합장 강화섭)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6기 정기총회를 개최, 지난해 결산보고서의 의결과 임원선거를 실시하고 올해에도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흑자결산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연기축협은 지난해 통합농협이 가져온 환경변화에 대처하면서 지도경제사업을 비롯한 각종 사업을 중점추진했으나 만족할만한 결산을 하지는 못했다고 보고 올해에도 어려운 여건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건전결산에 주력하기로 결의했다.조합은 지난해 조합원을 중심으로 각종 방역을 실시해서 가축질병의 예방에 앞장섰고 특히 예수금증대를 통해 양축조합원의 적기지원기반을 강화했으며 경쟁이 심해지는 신용사업에서 2억원의 조수익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조합은 올해에도 변화하는 축산환경에 대처하면서 조합원 중심의 조합사업을 중점추진해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임직원이 총력을 경주해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이를위해 조합은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조합사업의 중점을 두고 추진해서 조합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조합원의 구심점이 된다는 차원에서 조합경영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