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AI센터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황현상)는 지난해 정액 판매이익금의 일부를 고객들에게 환원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용인AI센터는 지난 7일 용인축협 백암지소 회의실에서 "2001 결산총회"에서 지난해 총 4만3천7백37두분의 정액을 판매해 6억5천2백58만원의 매출액 중 1억2천7백여만원의 순이익을 올려 법적적립금, 사업준비금, 출자배당금을 제외한 2천1백59만원을 고객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용인AI센터 정준환 상무는 “용인AI센터영농조합법인은 지역 양돈농가들이 설립한 비영리 단체로서 이익금의 일부를 고객들에게 돌려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센터 운영을 활성화시켜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정액 공급과 질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AI센터는 ISO9001 인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8일 최종 심의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태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