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회장 김건태)는 금년에도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TV광고를 추진키 위해 TV홍보비를 모금키로 했다. 양돈협회는 지난 6일 협회 회의실에서 "2002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갖고 올해 총4억5천6백만원을 모금, 지난해에 이어 TV광고를 실시키로 했다. TV홍보비 모금은 오는 22일 경기도 안성소재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 있을 정기총회에서 특별의결을 통해 추진된다. 올해 추진될 TV광고는 협회 회원들의 자담 1억5천6백만원에 정부 보조금 1억5천6백만원, TV홍보비로 3억원을 모금하고 양돈수급안정위원회에서 12억원을 보조하는 등 총 18억1천2백만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 고령지부(지부장 권중철)와 성주지부(지부장 최재철)에 대한 설립승인안이 통과됨에 따라 지난해 김건태 회장이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총 17개지부 및 지회가 추가돼 총 1백8개 지부 및 지회가 됐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