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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기 말레이시아 본격 수출

지성축산기계, 18대 추가 선적도 상담중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2.14 13: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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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농도 유기성 폐기물 및 축분뇨 처리기 JS-2000형 모델을 개발하여 국내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는 지성축산기계(주)(대표 김지상)는 새해 벽두부터 말레이시아에 수출을 하여 본격적인 발효기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김사장은“교반 발효기 JS-2000형은 기존의 제품과 구분이 되는것은 교반작업을 위한 스크류 작동시 스크류를 통하여 공기를 주입함으로 발효에 적합한 공기공급이 원활하며 기존 설비의 문제점인 침출수로 인한 공기 유입구 막힘 현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며“기존 설비에서의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침출수로 인한 공기유입구 막힘현상을 배제한 제품”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2개의 스크류를 장착하고 1.8-2.5M의 깊이로 교반할 수 있어 발효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제품임을 강조하고 있다.
지성축산기계(주)는 `84년 지성공업사로 출발하여 로프식 스크레파로 `92년 발명특허 제050634호를 획득한 업체로 신기술 개발에 전력하고 있으며‘벤처기업’‘유망중소기업’‘유망선진기술기업’‘ISO 9001인증기업’‘2002 수출기업화 선정업체’`2001년 신지식인상’을 수상한 기업이다.
김사장은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국제화·세계화에 발맞추어 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술혁신 및 신기술 개발에 있다는 신념으로 기술개발을 경영의 최우선으로 정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 2대 수출에 이어 18대 추가 수출을 위한 상담을 하고 있어 축분뇨처리기의 수출산업의 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박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