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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축협, 전국 최고조합 건설 결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2.14 13: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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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축협(조합장 김학문)은 지난 6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흑자결산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2억4천5백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이날 조합측은 조합사업이 우수한 조합원, 축산계등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특히 이날 참석한 대의원들과 조합직원들은 앞으로 최선을 다해 광주축협을 전국최고의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자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학문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0년 결산때 광주축협 설립이래 최악의 결산을 맞았지만 우리는 지난한해 조합원을 비롯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흑자결산을 시현할수 있었다며 이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로 가능했다고 말했다.
김조합장은 지난해 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지만 이에 자만하지말고 최선을 다해 축산업협동조합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더욱많은 혜택이 조합원에게 돌아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축협은 지난해 6억6천1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이중 2억4천5백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이날 대의원들은 의결했다.<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