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충남염소축협(조합장 신만옥)이 조합원 중심의 조합사업을 중점 추진해 조합원의 소득증대는 물론 조합의 내실을 다져 전국 최고의 염소축협으로 위상을 굳건히 하며 국내 흑염소산업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조합은 지난해에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조합원 중심의 조합사업추진에 나서 전 사업에 걸쳐 고른 목표달성을 기록하고 이를통해 조합원의 지원체제를 보다 강화해서 조합원의 구심점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조합이 무엇보다 중점을 두고 추진한 사업은 지도사업. 조합은 조합원들이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조합사업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아래 지도사업을 강도높게 추진해 조합원의 생산성과 소득보장에 기여했다. 조합이 추진하는 조합경영목표는 조합원의 소득보장과 자체적인 제품생산기반구축에 맞추어 지고 있다. 조합은 제품 품질향상노력은 물론 제품개발노력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조합원과 함께하는 전문조합으로 성장하고 있다. 조합은 조합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합사업 추진에 나서 우선 조합원을 중심으로 원료생산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조합원의 소득과 직결되는 사업추진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인식아래 조합은 조합원이 생산한 원료를 수매하는 등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조합사업의 목표를 두고 실천해 기대이상의 성과를 조기에 거두고 있는 셈이다. 조합은 그동안 급변하는 축산여건에 어려움도 겪었으나 자체적으로 강력한 구조조정노력이 서서히 성과를 나타나면서 여기에다 조합사업의 활성화까지 이어져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적극적인 전이용으로 조합의 내실을 보다 강화해 염소인과 함께하는 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결과 조합은 지난해에도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의 혼연일체로 흑자결산을 이룩하고 발전의 토대를 견실히 쌓아가고 있다. 조합은 경영에서도 조직인력의 효율적인 운영 및 경영개선의 자구노력과 투명성 제고에 주력하는 한편 책임경영으로 내실있는 조합을 만드는데 기여했는데 특히 지난해에는 그동안 자구노력이 결실을 맺어 흑자시현과 함께 조합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신만옥 조합장은“농가가 가진 부존자원을 조합이 수매하는 등 지도사업을 중점추진해 농가의 소득증대에 나서면서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