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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회원조합 유대관계 필요

송석우대표, 사료관련 정보지원 약속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2.14 13: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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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회장 안태식)들은 지난 6일 농협 용산별관 회의실에서 송석우 농협축산경제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국내 배합사료산업발전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송석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축협사료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회와 회원조합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한 적극적인 협력이 필효하다”고 말하고 “중앙회는 회원조합 가공공장을 위해 사료관련 모든 정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합장들은 사료품질등 사료관련 정보공유 체계 구축문제와 판매시장 개척을 위한 중앙회와 조합간 적극협의를 통해 사료산업발전을 이끌어 내자고 입을 모았다.
또 조합장들은 이날 중앙회가 원료구매시 톤당 4백원의 수수료를 회원조합으로부터 받고 있는데 일반사료협회의 경우 원료구매시 수수료보다는 회원들이 회비목적으로 톤당 2백원대의 회비를 받고 있다며 중앙회가 받고 있는 수수료가 너무 높다며 할인해 줄 것을 요구했다.
조합장들은 환차손에 대한 정보를 중앙회와 회원조합이 함께 공유해 서로가 손해를 안 볼수 있도록 할 것과 중앙회가 실시하고 있는 up10운동이 중앙회 사료만이 아닌 가공조합에서 생산된 모든 축협사료가 해당돼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