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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발전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 - 하이마블 한우영농조합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2.18 11: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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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블 한우영농조합은 사료의 고동구매와 소의 공동출하로 경쟁력을 키워가며 최고의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하이마블 한우영농조합은 △축산물 수입 자유화에 대한 대응과 경쟁력 우위확보 △21세기를 맞아 미래지향적이고 전향적인 유통사업 추구 △축산물의 해외 수출 및 국내 유통 물량의 안정적 확보 △ 조합원 농장의 수익성 제고 및 새로운 유통질서의 이정표제시 △ 한우 지킴이 1번지 역할 등을 목적으로 지난 94년 창립되었다.
또한 국내 최초 전국 단위 한우 영농조합 법인으로 사료의 공동구매와 한우의 공동출하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신속한 정보 교환과 신기술 교류를 통해 농장 경영 합리화를 도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분기별 전국연합모임을 개최해 최신 기술정보 습득의 장을 마련하고 있기도 하다.
하이마블의 임원은 대표이사에 정태호, 부장 김준영, 이사 신태근, 노운종, 김공중, 목태균, 박인열, 손연모 감사 임종선, 진기춘 고문 안병호 등이며 현재 80여명의 조합원이 한우 거세비육우 9천여두를 사육하고 있다.
정태호 대표이사는 "지난해 전체조합원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은 55%내외로 전국 거세우 평균 46.6%보다는 높으나 80%이상으로 향상시켜야 경쟁력이 있다는데 회원들이 뜻을 같이하고 1등급 출현율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조합원들과 함께 4H 운동으로 생산비 절감(High cost down), 번식률 향상(High reproduction rate), 고품질 생산(High beef quality), 고수익 창출(High sale price)에 전념하고 있으며 여기에 앞으로 밑소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번식도 함께하는 일관사육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우 혈통 개량을 통해 육질고급화와 송아지 차별화 등 한우 브랜드 차별화를 이뤄나간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이를 위해 회원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이마블 한우영농조합법인 연혁
1994. 3 하이마블 동우회 창립(고급육 생산 연구 모임)
1994. 3 하이마블 사양 시스템 개시
1994.12 현대백화점 신촌점에 공급 개시
1996. 7 하이마블 한우 영농조합 법인 - 조합원 직접 출자
전국 최대 한우 거세 고급육 생산자 조합
초대 이명현 회장 취임
1998. 1 제2대 안병호 회장 취임
상표출원 - 하이마블 "한빛한우"
2000. 1 생산자 조직과 식육 전문 유통회사 경영분리
하이마블 한우 영농조합 법인 - 생산자 조합
2000. 2 제3대 정태호 회장 취임
2000. 5 (주)내추럴홀푸드 한우 고급육 납품 계약 체결
2000.12 연간 생우판매금액 : 50억원
2001.12 연간 생우판매금액 : 60억원
2002. 2 제4대 정태호 회장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