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를 믿고 조합장에 선출해준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조합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조합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최상의 복지조합을 만들겠습니다." 최근 인천축협조합장에 당선된 이성권씨는 투명한 책임경영을 통해 최근 적자조합의 오명을 깨끗이 씻어버리는데 중점을 두어 조합원들에게 보답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당선자는 지역축산계는 물론 부녀회를 조직해 고객의 다변화를 꾀하고 특히 협동조합의 제역할인 축산물 유통사업에 역점을 두어 군납은 물론 행정기관, 기업체, 학교등 단체급식을 활성화해서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이끌어낼 것이라며 조합원들은 생산에만 전념할수 있는 인천축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항상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조합원들의 편의를 생각하는 조합이 되어 조합원 스스로가 믿고 신뢰하는 조직으로 변모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당선자는 인천축협 감사를 비롯해 이사, 대의원등을 두루 거쳤으며 한국 농업경영인 출신답게 젊은 패기로 조합을 이끌어 빠른 시일내에 흑자결산을 이루어 낼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