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회장 한정대)는 오는 26일 수원 축산기술연구소 대강당에서 "학술논문발표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발표대회에서는 2개분과로 나눠 제1분과에서는 건국대 오인환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발표주제로는 △공기역학적 접근을 통한 축산시설 환기 연구 △무창 분만·자돈사의 환기방식 비교분석 △슬러리 가축분뇨 지중살포기 개발 등 6개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제2분과에서는 연세대학교 이주삼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돈분뇨의 무방류 퇴비·액비 자원화에 관한 기술연구 △돈분 퇴비화가 온실가스 발생에 미치는 영향 △슬러리 돈사에서의 슬러리 발생량 및 이화학적 특성 등 7개 주제발표가 있다. 학술발표에 앞서 서울산업대 배재근 교수가 "음식물쓰레기의 자원순환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검토"와 농업과학기술원 소규호 박사가 "음식물쓰레기의 퇴비화 처리 및 이용"에 대한 특별강연이 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