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농축산기술교류연합회(이사장 장동일·충남대 교수)는 지난 15일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회의실에서 2002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장동일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출발점이 하나에서 출발한 마음가짐으로 장애물이 있어도 극복하고 이기기 위한 힘의 축적이 필요한 시점이며 함께 합심하여 돌파구를 찾자”고 강조하고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 새사업의 추진을 위해“회원사의 발전과 새사업 확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 한정대회장은“연합회는 괄목할 발전을 한 것은 회원사의 노력의 결실이며 해외시장의 개척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주문하였다. 신입회원 가입은 대현엔비텍, 성원에이텍(주), 웅진농기계, 진영종합기계등 4개 업체의 대하여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또한 한중농축산기술교류연합회의 명칭을 한중농축산기술교류협회로 개정하기로 금년중에 사단법인을 승인 받기로 하고, 사무소 소재지를 충남대 내에 설치하고 전시판매장을 위한 현지법인은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 설치키로 하였다. 협회내 운영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 기금운영을 FOB가격의 2%에서 현지판매가격의 2%대로 정정하였다. 중국 요령성과 청진시에 개장중인 상설전시장외 8월 개장 예정인 장춘시 상설판매장은 개장과 동시에 한중국제세미나를 개최키로 하였다. <박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