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김해축협(조합장 정진화)은 지난 15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해축협은 지난한해동안 신용·경제등 각종사업을 균형있게 전개해 1천7백44억7천9백만원의 총사업물량중 14억6천1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날 정진화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그어려웠던 난관도 슬기롭게 이겨낸 저력을 바탕으로 올한해 사업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조합사업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정조합장은 "올 하반기부터는 일본에 돼지고기 수출을 재개할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출을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수 있도록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는 것이 우리 양축농가들이 해야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권기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