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회장 김건태)는 올해18억1천2백만원을 들여 TV홍보 등 자조금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양돈협회는 지난 22일 경기도 안성의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 대강당에서 "200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의했다. 이를 위해 우선 회원 자조금으로 1억5천6백만원, TV홍보비 모금으로 3억원을 조성하고 여기에 정부보조금 1억5천6백만원, 양돈수급안정위원회 보조금 12억원으로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며 회원 모금액 4억5천6백만원은 돼지 1두당 1백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편 협회는 지난해 돼지고기 비선호부위 소비촉진을 위해 12억8천여만을 들여 TV광고를 실시해 연간 두당 3천원 가격상승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 씨와 ?씨가 각각 부회장으로 ?씨, ?씨, ?씨가 각각 이사로 노동환 현 감사와 언양양돈영농조합 유재환 대표이사가 각각 감사로 선임됐다. 이 밖에도 "2001년도 사업추진 실적보고와 "2001년 도 수지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