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전사업장 책임경영제 도입

이성권 인천축협장 취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2.25 14:21:20

기사프린트

인천축협은 지난 2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조합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0대 김호수조합장 이임식 및 21대 이선권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하는 김호수조합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8년동안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았지만 조합원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조합 경영을 이끌어 왔다"며 "젊고 패기가 넘치는 훌륭한 조합장에게 자리를 맡기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며 이젠 조합원의 한사람으로 돌아가 조합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권신임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연체채권을 조기에 회수토록 조직을 재정비하고 채권관리 인력을 보강하고 재배치해 부실채권 감소에 역점을 두고, 전사업장의 책임경영제를 오입해 매월 주기적으로 경영분석과 전략회의를 개최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축산계 및 부녀회를 통한 공제사업, 카드사업을 활성화시켜 전조합원을 직원화하여 수익개선에 역점을 두어 조합발전을 꾀할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성권신임조합장은 복지조합 건설을 위해 투명하고 열린경영을 통해 조합발전을 이끌어 나갈것이라고 선서를 통해 조합원들게 약속했다.<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