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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현환경개발(주), 분뇨처리 회원 모집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2.25 15: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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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축산을 지향하기 위해서는 축산분뇨의 해결이 선결 과제인 시점에서 1톤처리비용 2천6백-3천2백원대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일현환경개발(주)(대표 김경원)은 3월1일부터 31일까지 30일간 분뇨처리 회원제를 모집하고 있다.
일현환경개발(주)은 2001년 품질 환경 경영체제의 국제규격인 ISO9001과 국내최초로 ISO14001을 획득하고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한 업체로 축산분뇨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업체로 알려지고 있다.
행사기간중 전화문의만으로 회원가입을 자동으로 이루어지며 제품구입시 돈모가 끼지 않는 상향식 고액분리기 및 폭기와 수중산소발생 펌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수중폭기펌프, 고온발효용 산화부상기, 12시간내 전량 발효가 완성되는 발효뇨안개부상기, 저온발효로 액비를 생산 할 수 있는 저온발효기와 13%의 증체와 축사내 환경개선 및 분뇨의 속성발효 시킬 수 있는 호기성발효미생물 업세라를 5%할인된 가격에 공급하고 업세라 30kg(45만원)을 증정한다.
회원은 일반 회원과 정회원으로 구분으로 가입을 받고 있으며 정회원은 가입비 10만원으로 가입되며 정회원은 업세라 20kg(30만원)을 증정한다.
행사기간중 구입자에게는 정회원의 자격이 주어지며 회원으로 존속기간은 제품 구입후 2년간 회원자격이 주어지며 향후 개발될 제품도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중 공급된 제품은 고액분리기의 경우 A/S 기간을 스크린 2년, 모터 1년을 보장하며 전체 스테인레스로 제작되어 몸체는 10년을 보장한다.
구입시 신용카드와 캐피탈 6개월 무이자 할부 구입이 가능하다.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관계자는“축산분뇨의 처리비용이 톤당 1만5천원대 이상 소요되고 행양투기 및 위탁처리시 비용이 과다하게 지출하게 되어 양돈장 경영에 압박을 가하고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처리 할 수 있는 자사제품을 널리 공급하여 동반자로 나가기 위해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현재 전남 나주에서 2천두 규모로 양돈업을 하고 있어 기업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계기를 얻기를 바라고 있다.
김사장은“양돈업을 하면서 가장 문제시되는 분뇨처리를 위해 처음에는 자신도 몇몇업체로부터 설치후 가동하였지만 결국은 돈만 날리는 꼴이 되어 제품을 구상하여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결국은 양축가에게 신뢰를 얻는 것이 환경업체의 가장 큰 이슈로 지적하고 있다.
현재 개발되어 4년전부터 일부 양돈장에 공급하였지만 원활한 작동으로 믿고 사용하여도 될것으로 보고 회원제를 모집하고 전국적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한편 전제품은 특허와 상표등록이 나있는 제품으로 자사의 제품이 인기를 끌자 모방품이 유통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법적대응을 할 계획이며 구입사용 농가도 법적책임을 피할 수 없어 사전에 유의를 하여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미생물제제 업세라를 제외한 전제품은 2002년 농림부 사업지침에 의한 시설구분에 적용되어 30%보조와 70%융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체 시스템비용이 저렴하여 5년내 정책자금을 받은 농가에서도 자비로 설치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을 보고 있다.
기계가동후 전력만으로 발효 및 대기 분사로 농장에서 악취없이 유해물질과 잔유물 없이 소멸시킬 수 있어 사용농가의 호응을 얻고 일부지역에서는 구전으로 판매가 활성화되고 있어 2002년에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박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