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낙농축협 제 4대조합장 이임식과 5대조합장 취임식이 지난 1일 춘천시 삼천리 호텔에서 조관일강원농협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축협조합장, 유관단체장, 임직원 및 조합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임하는 김대현조합장은 『어려울 때 위로하고 격려해준 모든사람들게 감사하고 이제 조합원의 한사람으로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재신임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선한 우유생산을 위해 조합원의 사양관리에 앞장서고 강원낙협이 강원지역 낙농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낙농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을 시사했다. 조관일본부장은 치사를 통해 『통합의 공동체 속에서 한마음 한뜻이 되어 조합을 구심체로 조합발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홍석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