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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축산물종합처리장 내달초 착공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0.09.18 14: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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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축산물종합처리장 건립사업이 내달초 착공될 예정이다.도축부터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일괄 처리가 가능한 이 원주축산물종합처리장 건립은 원주시가 지난 97년 육륙유통을 부분육, 냉장브랜드육 유통체계의 선진화된 유통 체계확립을 위해 추진한 것이다.원주시는 이를 위해 최근 (주)하이마트21C를 사업자로 선정해 현재 건축허가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원주축산물종합처리장은 가현동 559번지 일대 부지 7천98평, 연면적 2천7백41평 2층 규모로 건립되며 8백평 규모의 축산물종합처리장도 별도 건립할 계획이다.또 생산자단체 및 유통업체 사무실과 축산물 위생 및 안전성 교육장 등도 설치되는 등 각종 편의 시설과 교육시설도 마련된다.모두 1백35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이번 사업이 내년 7월 완공될 경우 도축세 징수로 인한 연간 10여억원의 세수 증대와 1백50여명의 고용창출, 지역 축산물 구입에 따른 농가소득 등의 기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