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 제2검정부(경남 하동)는 2001년 최우수종돈장에 다호농장(대표 우희주)이 선정됐다. 제2검정소는 지난 1년동안 최우수돈 수상횟수, 선발지수, 합격두수, 합격률, 농장검정종료두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종돈장에 다호농장이 선정됐으며 우수종돈장에는 보광축산(대표 김성찬), 풍원종축(대표 최종대)이 각각 선정됐다. 검정소는 오는 5일 실시될 제139차 경매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며 특히 이들 종돈장에서는 수상기념으로 후보종돈 14두를 추첨을 통해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다호농장 및 문경FINE(대표 이경록), 경기양돈(대표 이윤원)에서는 구입자들에게 기념품을 기증한다. 한편 이날 경매에서는 문경FINE에서 출품한 선발지수 2백70점의 랜드레이스 수컷 슈퍼돈을 비롯한 10두의 최우수돈과 총 1백53두가 경매될 예정이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