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 및 자동급이기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일진정밀(대표 이종철)은 최근 F·R·P소재로 제작 된 급이기를 신제품으로 출시하였다. 이 급이기는 F·R·P를 소재로 하고 있는데다 접착부위를 스테인레스 볼트로 제작, 내구성이 강하면서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제작후 시험 사육한 결과 사료통에서 사료가 넘치지 않아 사료의 허실를 방지하고 사료의 흐름이 좋아 막힘현상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또 아연도 급이기와 스테인레스 급이기보다 부드러운 느낌이 있어 거부반응이 없고, 모서리와 중요부분은 겹으로 보강하여 힘을 가하여도 찌그러지거나 부서지지 않도록 하였다. 제원은 높이800mm, 길이 1,200mm, 폭 400mm으로 육성돈의 경우 동시 6두 급이가 가능하며 출하돈의 경우 4두 동시 급이가 가능하다. 사료통은 40kg용, 100kg용이 있으며 가격대도 스테인레스 급이기보다 저렴하여 인기를 끌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번 구입으로 2년간은 무리 없이 사용 할 것으로 보고있으며 사료 급이시 서로 먼저 먹기위한 다툼도 일어나지 않아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되고, 아울러 돈군이 균일하게 성장하는데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박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