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총회에서 확정되지 않아 잠시 공석이었던 대한양계협회 종계부문 부회장에 이언종 부회장(신영농원)이 유임됐다. 양계협회(회장 최준구) 종계·부화분과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온양그랜드관광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이언종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이에따라 신임 회장을 맞은 양계협회는 채란 심준식·종계 이언종·육계 최길영부회장 체계가 유지되게 됐다. 종계부화분과위원회는 또 종계부문에 안배된 협회 감사에 윤성희전이사(제삼부화장 대표)를 추대키로 하는 한편 그간 분과위 참석률과 협회기여도를 감안해 이사와 분과위원을 확정했다. 이언종 위원장은 "여러 가지 부족한 능력에도 불구하고 다시한번 중책을 맡겨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난 3년간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신임회장과의 유기적 관계유지하면서 종계부문에 대한 협회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많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분과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은 보다 높은 분과위 참석률제고를 위해 월례회의를 서울 협회회의실이 아닌 타지역에서도 개최하는 등 종계부화분과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