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는 지난해 판매사업에 주력, 총수입액은 8천9백35억7천5백만원으로 전년대비 7.0% 신장하고 당기순이익 27억6천9백만원을 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조흥원)은 지난달 26일 본조합 대강당에서 금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판매사업을 확대하고 목표관리에 주력하여 총수입액은 전년대비 7.0% 신장한 8천9백35억7천5백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우유는 지난해 우유판매량이 1일평균 7백63만9천개로 전년대비 5.6%가 신장되어 퇴직급여충당금 1백% 기준을 충족하고 납세후 당기순이익을 27억6천9백만원 시현했다. 서울우유는 지난해 변화하는 환경적응을 위해 업무프로세서의 재 설계를 통한 자원의 효율화를 추구키 위해 FRP시스템을 도입하고 소비자 욕구 충족을 위해 헬로우 앙팡을 출시, 관련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한 것으로 관계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대의원선거 규약중 일부 규약을 개정, 의결하고 19명의 후보가 입후보한 가운데 14대 이사선거를 실시하여 2차 선거를 통해 9명의 이사를 새로 선출했다. 그 명단은 다음과 같다.(괄호안 나이·지역명·목장명) ▲송용헌(59·화성·화랑) ▲이재문(55·안성·재문)<이상 유임> ▲이선전(61·양주·유진) ▲박용선(57·여주·대용금) ▲박상술(56·화성·남동아) ▲문진섭(51·파주·교야) ▲이명식(50·양평·새석장) ▲이윤교(48·김포·입지) ▲이종원(48·연천·동방)<이상 신임> <조용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