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축협 제6대 임백순조합장과 제7대 서응원조합장 이 취임식이 지난달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유관단체장, 임직원 및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임백순조합장은 퇴임사를 통해 "임기중 IMF국가위기는 물론 농축협통합, 구제역발생등 우리 축산인들에게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지만 우리 축산인들은 슬기롭게 이를 헤쳐 나왔다"며 이는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비록 몸은 조합을 떠나지만 조합원의 한사람으로써 조합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응원신임조합장은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위하여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조합원과 임직원의 인화단결로 조합사업의 민주적 운영은 물론 조합사업 공개를 통한 책임경영에 노력해 나갈것"이라며 "안정적인 축산발전을 위해 효율적인 지도사업과 유통구조 개선사업을 활성화하여 조합원의 사업보장과 내실있는 경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