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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축협 정총, 판매사업 122억원 매출 거양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3.04 15: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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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축협(조합장 윤상익)이 판매장과 축산물판매사업등 유통체계의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과 소비자의 욕구충족을 위한 품질경쟁력을 한층더 높여나간결과 지난 한해동안 1백22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여 판매장사업이 조합의 주력사업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음을 알수 있다.
이같은 내용은 지난달 2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밝혀졌으며 여주축협은 앞으로 축산농민을 위한 예금과 쇼핑문화를 함께 실현해 갈수 있는 편리하고 안락한 종합금융기관으로 탈바꿈해나갈방침이다.
이날 윤상익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농촌경제에있어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축산현실속에서 우리 축협은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은 물론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여주축협은 조합원들의 가려운곳을 찾아 긁어주는 역할을 통해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직으로 거듭날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축협은 예수금 6백8억원, 정책자금포함대출금 7백7억원, 경제사업 2백60억원을 취급하여 연체채권 5.93%, 무수익채권 2.56%, 대손충당금173.5%를 적립한 건실한 조합으로써 1억5천5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9천3백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했다.<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