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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조합연합회 중심 수급안정조절체계 개편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3.11 1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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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양돈조합연합회를 중심으로 현행 수급안정조절체계가 개편된다.
농림부는 한국양돈조합연합회 설립 인가를 계기로 앞으로 각종 정보·기술교류는 물론이고 돈육소비촉진, 축산물 생산 및 유통조절 등과 같은 각종 사업을 통해 지난해 도하개발아젠다에 따른 추가 농(축)업협상을 포함한 WTO 체제하에서 협동조합이 유통·경제 사업중심의 조직으로 거듭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현행 수급안정조절위원회를 양돈조합연합회가 주도적으로 운영토록 하는 한편 품목별연합회를 더욱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양돈조합연합회는 회원과 조합원의 경영 및 기술지원에서부터 축산물의 생산·유통·수급조절 및 시장개척, 제품소비홍보 뿐만 아니라 양돈분뇨 자원화사업 및 가축방역 공동추진 등을 주요사업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