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를 국내 양돈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육성하고 축산농가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경상남도는 양돈산업을 수출전략 품목으로 집중 육성하여 지역화·특성화된 선진국형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단일축종연구소인 "경상남도 첨단양돈연구소"를 설치했다. 또한 경상남도는 연구소를 통해 양돈산업을 경남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선진국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첨단양돈연구소"에서 추진하게될 핵심 프로젝트로는 우선 △PSE(물퇘지, Pale Soft Exudative)육 근절을 위한 연구 △경상남도 특성 계통 돼지 조성 △QTL(양적형질, Quantitative Trait Loci) 유전자 연구 △육가공품 시험 및 개발 △돼지고기 수출 전략 개발(상품성 제고) △수정란 및 핵이식 시험 △국내외 Marketing 정보 수집분석 △농가 위탁 비교실증시험연구 △산·학·연 Consortium Fund제 추진 △기업체 등 외부연구 용역 수행을 추진한다. 생명공학과에서 유전자원 연구를 통해 △물퇘지 관련 유전자 조기 색출기법 개발 △양적형질 유전자 규명 연구 △수정란 및 핵이식 연구 △육종가 유전능력 분석을 통해 종돈개량을 가속화시킬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핵돈 육종연구분야에서는 △경남의 특성화된 계통돈 조성 △계통돈 검정, 분양 및 농가실증관리 △계통돈 및 수출규격돈 사양표준개발 △인공수정 센터 운영 등 계획하고 있다. 신기술응용과에서는 신기술 응용분야에서 △돈육 육질 및 가공품 시험연구 △사료이용 시험연구 분석 △기업체(농가) 등 외부 연구용역 수행 △돈사시설 환경 및 축분뇨처리 기술개발연구 등을 수행하며 정보 기술지도분야에서는 △국내외 Marketing 정보수집 분석 및 수출전략 개발 △축산광장 홈페이지 운영 △수출농가 경영지도 및 양돈관련 교육·홍보 △산·학·연 컨소시엄 구성으로 상호기술 및 정보교류 확대 등을 추진한다. 한편 연구소 설립에는 총 1백 3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경남 산청군 신안면 소재에 부지 22만 5천평에 연구동을 비롯해 격기돈사, AI센터, 분만사, 실증사양시험돈사 등 시험축사가 총 17동으로 구성돼 있다. 연구소의 돈사는 모돈 1백35두 규모로 총 1천5백두를 사양관리 할 수 있으며 주간관리와 3-Site 시스템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중앙관리실에서 모든 관리가 컴퓨터을 통해 이뤄진다. 또한 연건평 2천4백40평의 시설에는 유전자분석 연구실, 가공연구실, 사료분석실, 수정란 이식 연구실, 무균실, 암실, 정기영동실 등의 실험실을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는 유전자 분석장비, 사료체중 자동측정 장치, 단백질·지방·조섬유 분석기, 냉동정액 제조용 액체질소 컨테이너, 정자영상분석장치 등 갖추고 있다. 이 같은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양돈전문연구기관으로서 생명공학을 이용해 "경남 브랜드 돼지 계통조성사업" 등 돼지고기 수출과 축산물 개방화시대에 걸 맞는 양돈종합 연구센터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경상남도첨단양돈연구소 연구인력 △소장 이진희 박사 : 영양생리 분야 △신기술응용과장 곽석준 박사 : 영양생리 분야 △주영국 박사 : AI센터 및 번식생리 △이상영 박사 :생명공학 분야 △유재숙 연구사 : 사양 분야 △정재두 연구사 : 가축분뇨처리 분야 △하영주 연구사 : 최신정보 지도 △이진우 연구사 : 시설환경 분야를 담당하며 여기에 4명의 연구사를 충원될 계획이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