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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육협회 김홍국회장 재추대

정기총회서 선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3.11 11: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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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 김홍국회장이 한국계육협회 회장에 재추대됐다.
지난 4일 열린 계육협회 정기총회에서 김홍국회장은 회장선출을 위한 정회원들의 무기명 투표를 통해 과반수 이상을 획득, 앞으로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협회는 또 이날 총회를 통해 자조금사업을 통한 소비홍보 특별회계 6억2천6백여만원 등 일반회계와 간행물발간 특별회계를 포함 지난해 보다 16%가 증가한 8억8천9백65만1천원에 달하는 예산안을 확정하는 한편 기존의 통합분과·가금처리분과·농가사육분과위원회외에 삼계분과위원회를 추가로 두기로 결정했다.
이와함께 국내산닭고기의 경쟁력제고와 함께 본격적인 수출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닭뉴캣슬병과 가금인플루엔자 등 수출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주요 질병근절을 위한 구제역, 돈콜레라에 준하는 강력한 국가방역체제로의 전환을 정부에 적극 요구키로 했다.
한편 협회는 부회장에 (주)마니커 한형석사장, (주)체리부로식품 김인식사장 등 기존 체계에 (주)한일농원 차상협사장을 새로이 임명됐으며 부회장이었던 (주)여맥 장덕진사장(전 해마로식품사장)을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
이와함께 2인의 감사는 (주)해마로식품 박승호사장과 (주)해표푸드서비스 안태환사장이 각각 맡게 되는 등 임원단이 확정하는 한편 고문직에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 김강식 회장을 새로이 추대했다. 이일호L21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