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축협 조합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자민련 원철회 의원과 이길영 아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관내 조합장 등 축산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신구조합장의 이취임을 축하해 주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2대 8년에 걸쳐 조합장을 역임하고 이임하는 안상우조합장에게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조합원 대표 등이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임사에서 안상우 조합장은 임기동안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전이용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신임조합장의 취임을 계기로 조합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맹준재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국내외적으로 축산업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축산업의 문제는 축산인 스스로가 해결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각오로 결집과 단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참여를 당부했다. 또 맹조합장은 우리의 문제는 우리가 해결한다는 생각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결집과 지혜가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생각과 행동의 거듭남을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조합발전에 적극 참여하자고 강조했다.(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