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개량농가육성사업 활성화를 통한 우량암소 증대=한우개량농가를 한우개량 뿐만 아니라 한우의 안정적 번식기반 유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육성한다. 개량농가 지원 강화로 우량 암소 출하 억제 및 등록우 관리 두수를 증대시키기 위해 개량농가에 대한 조사사례비를 두당 3만5천원∼8만원씩 지원하고 두당 1만원씩 등록우 인공수정료를 지급한다. 등록우 출하억제를 위한 지도 및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사업 내실화를 위해 사업조합에 대한 관리비를 실적평가에 따라 양호(4만2천원/두) 보통(3만6천원/두) 부진(3만원/두)등 차등 지원한다. 지도원 사기진작을 위해 두당 2천1백60원씩 지도수당도 지급한다. 또한 사업추진실적을 지역본부 및 조합 업적평가 항목에 반영하며 우수 직원에 대해선 1천2백만원을 들여 해외 선진지 견학도 보내준다. ■한우영농활동 증대를 통한 농협의 역할 증대 ▲한우산업에 대한 비전 및 정책개발을 통한 농협의 역할 증대="농협 한우발전협의회(가칭)"를 중앙과 도단위로 설치, 농협의 한우산업에 대한 씽크탱크로 활용한다. 이 협의회는 농·축협 조합장, 농가, 학계 및 관련기관 전문가로 구성하게 된다. 또한 한우관련조합장 협의회를 확대해 농협 한우산업 정책개발을 위한 각종 자료 수집, 농협 한우산업 정책의 효율적인 교육 및 확산, 농협의 한우사업 주도 창구역할 수행등 기능과 역할을 활성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지역본부, 사료공장, 회원조합의 축산전문가를 축산 모니터요원으로 선정해 현장의 축산동향 및 여론 파악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안성목장은 1천두 규모의 한우 번식우 시범목장으로 조성된다. 총 2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의 올 목표는 2백50두 규모. "한우사랑 나라사랑 운동"을 추진, 농협 직원의 한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고취시키고 번식우 사육농가에 대한 실질적 지원 확대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한우낙농부는 컨설팅, 방역 등 타 부서와 연계해 지원을 강화하고 우수 번식농가나 조합을 발굴해 시상함은 물론 우수사례 전파로 한우산업 활성화 분위기를 띄운다는 생각이다. 계통 판매장에서의 한우 암소고기 전문판매를 막는 일에도 지도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