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열린 대한양돈협회 제2검정부 경매에서 상장된 전 두수가 낙찰됐다. 이날 경매에는 1백53두가 상장될 예정이었으나 10두가 미상장됐으며 나머지 1백43두 전 두수가 경매참가자들에 의해 낙찰됐다. 평균 낙찰가격은 88만원을 기록했으며 최고 낙찰가격은 문경FINE(대표 이경록)에서 출품한 듀록 수컷이 3백만원을 역시 문경FINE에서 출품한 랜드레이서 슈퍼돈은 2백20만원에 낙찰됐다. 한편 이날 경매에 앞서 2000년 최우수 종돈장으로 선정된 다호농장(대표 우희주)과 우수종돈장 풍원종축(대표 최종대), 보광축산(대표 김성찬)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또 이들 농장에서 수상기념으로 후보종돈 14두를 비롯해 기념품을 추첨을 통해 나눠줬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