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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파용 목초.종자 신청받아요

농협 한우낙농부, 4월 6일까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3.13 11: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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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한우낙농부(부장 이정호)는 4월6일까지 2002년 추파용 목초 및 사료작물 종자 신청을 받고 있다.
종자를 원하는 양축농가는 일선 지역축협 또는 낙협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신청받는 추파용 종자는 ▲목초종자인 오차드그래스, 톨페스큐, 티모시, 페레니얼라이그래스, 캔터키블루그래스, 알팔파, 화이트크로바, 레드크로바, 리드카나리그래스 ▲사료작물종자인 유채, 연맥, 호맥, 이탈리안라이그래스 등 13개 초종이다. 추파용 목초 및 사료작물 종자는 8∼9월중 공급될 방침이다.
한우낙농부는 관계자는 "매년 수요량이 많은 호맥, 연맥, 이탈리안라이그래스, 오차드그래스 종자는 해외 장기생산계약이 돼 있으므로 양축가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며 "신청종자는 전량 외국에서 수입해 적기에 파종될 수 있도록 공급돼야 하므로 신청일을 준수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수한 목초 및 사료작물 종자를 수입해 농가에 공급하는 목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수입 조사료를 대체·생산함으로서 귀중한 외화절약과 함께 국내 조사료 자급도를 향상시키고 농후사료 위주의 사양체계를 개선, 반추가축인 한우와 젓소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한우낙농부는 양축농가들의 종자신청시 회원조합은 "농가종자이용수칙"을 신청자에게 주지시키고 "목초 및 사료작물종자 보관관리 및 파종요령"교육과 지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