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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분뇨 자원화 사업 본격 추진

한국양돈조합연합회 이사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3.13 11: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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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돈조합연합회는 돼지고기 수급조절 사업을 통해 돼지고기 제품의 판매망 확보등 회원조합의 애로사항을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양돈조합연합회(회장 안덕수)는 지난 6일 설립인가 후 첫 이사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으로 하는 금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연합회는 이와 함께 양돈분뇨 자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정부와 협력해 축산분뇨 처리 기술을 개발하고 과수·화훼농가와 협력체계를 구축, 축분비료를 판매망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설립 첫해인 금년도부터 흑자경영을 시현을 달성,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개별조합사업으로는 해결키 어려운 과제를 선정 해결해 회원조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합회는 회원조합간의 사업을 비교분석해 우수사업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경영능력을 제고시키는 동시, 일부 부실이 있는 조합의 장·단기 경영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합별 개별구매와 공동구매에 대한 원가 및 성분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해 점진적으로 사료공동구매를 확대할 계획이며 기타 양돈용 기자재의 공동구매사업을 검토하게 된다.
한편 연합회는 오는 21일 협회 사무실(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109-1번지)에서 연합회 설립 추진위원, 회원조합 관계자, 축산관련단체 등 관계자들을 초청 현판식과 함께 연합회 사업계획 및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