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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제 경영자립 달성 다짐

농협 축산경제, LETS plus 100 선포식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3.13 16: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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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제 경쟁력 제고로 경영자립 달성하자’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송석우)는 축산경제 도약을 위해 지난 8일 오전 10시 농협 10층 회의실에서 축산경제 임원 및 3급이상 간부직원 1백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ET"S plus 100"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사료·육가공·계육가공·공판장분사와 한우낙농부·양돈양계부등 축산경제 사업부서는 올해 경영수지 목표를 상향조정하고 축산경제의 경쟁력을 제고해 경영자립을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LET"S plus 100" 선포식에서 각 분사장들은 2002년도 경영협약 체결시 부여된 손익목표 이외에 1백억원의 추가 손익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자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또한 축산경제 전 임직원들은 경영자립기반을 달성키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고윤홍 종돈사업소장이 선창한 결의문을 통해 축산경제 임직원들은 ▲경영혁신을 통한 효율적인 조직과 경영시스템을 구축, 경쟁력을 제고해 경영자립기반을 달성하고 ▲부여된 추가 손익목표를 확실히 달성해 올 축산경제 손익 1백억원을 반드시 개선하며 ▲"LET"S plus 100" 달성이 축산경제의 발전과 우리 양축농가를 살리는 길임을 명심하고 통합농협 역량 강화에 최대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서 송석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을 계기로 축산경제부문 전 임직원이 분발해 꼭 목표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농협은 올해를 ‘축산경제 경쟁력 제고와 경영자립기반 달성의 해’로 정하고 가시적인 경영성과를 통해 통합농협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사업추진의 역점을 둘 방침이다.
한편 "LET"S plus 100"이란 "Livestock business Efficient Top System plus 100"의 약자로 경영혁신을 통한 최고의 효율적인 조직과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2002년도 축산경제부문의 손익목표를 1백억원 개선시키자는 뜻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