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조사료 전문 생산업체인 (주)지니바이오(대표 한정수, 구 (주)소마인터네셔날)가 환경개선용 생균제인 "크린텍-50"을 출시했다. 지니바이오의 관계자는 "클린텍-50"은 축산내 암모니아를 포함한 유해가스로부터 사육환경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이는 유해가스를 집중적으로 분해할 수 있는 특수 미생물을 분리·정제시켜 핵심원료로 사용하기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카쉬디게"라는 고산식물에서 추출한 암모니아 결합 활성물질을 보강, 표준화 및 제품화에 성공했으며, 액상과 분말제품을 차별화 시켜 사료첨가용과 축사살포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크린텍-50"을 사용함으로써 축사내 악취 및 유해가스를 제거함은 물론 가축 급여시 유해가스의 주성분인 분해질소가 체내에서 단백질로 재합성돼기 때문에 발육 및 번식성적이 향상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같은 효과는 지니바이오에서 무상으로 공급되는 실험용 키트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4월에 열리는 "2002 VIV China"축산박람회에 출품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