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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자조금 1천만원 전달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0.11.08 13: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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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업계 최초로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대표이사 회장 김기용)가 낙농자조금에 동참했다.
퓨리나코리아 김기용회장은 지난 7일 낙농육우협회 김남용 회장에게 낙농자조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앞으로 한국낙농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용 회장은 "낙농가들이 우유소비확대를 위해 스스로 자조금을 조성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련업계로서 낙농자조금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외국의 경우도 홍보를 꾸준히하는 업종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듯이 자조금사업을 통한 우유소비홍보로 낙농가들이 잘 돼야 사료업계도 함께 잘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료업계 최초로 퓨리나코리아가 낙농자조금사업에 가세함에 따라 앞으로 이 사업에 관련업계의 동참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퓨리나코리아는 이에 앞서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통한 돼지가격 안정과 양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4천만원의 기금을 내놓는 등 관련업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