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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돈육수출 겨냥 수출돈 전문사료 보급

퓨리나코리아, 뉴린텍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03.13 14: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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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대표이사 회장 김기용)가 대일 돈육 수출을 겨냥한 수출돈 전문사료와 프로그램을 개발, 고급육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수출돈 사료는 바로 "뉴린텍"인데 이 사료는 올 상반기중으로 예상되는 대일 돈육 수출 재개에 맞춰 육질향상 및 PSE 돈육 감소에 초점이 맞춰졌다.
퓨리나코리아에 따르면 이 사료는 특수가공한 옥수수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곡류원료로 특수가공한 쌀 및 귀리 등을 함유함에 따라 빠르고 균형된 성장과 탁월한 기호성 및 소화율 증진, 연변을 방지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는 것.
곡류의 특수가공처리는 에너지이용률을 높여 성장을 촉진하면서 추가의 섬유소 공급으로 연변 및 설사를 예방해 주는 특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뉴린텍"사료는 면역물질을 강화함에 따라 기호성을 향상시켜주는데다 질병저항력도 증강시키고, 대장균성 설사도 방지해 주는 특징이 있다는 것. 이는 새로이 첨가된 고능력 혈장단백이 이유자돈의 면역능력을 획기적으로 높여 주고 난황 면역단백질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문제가 되는 대장균주들에 대한 항체가 포함되어 있어 설사예방에 효과적이기 때문인 것으로 퓨리나코리아측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PMWS(이유후 전신소모성증후군) 발병에 따른 2차감염을 예방하고 여러 가지 소모성 질병예방에 효과적인 새로운 항생처방으로 이들 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며, 여기에다 교차처방으로 농장상항에 따라 선택적 급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항생제 처방에 따른 내성을 줄여주면서 폐사율도 감소시키는 특징을 갖고 있다는 것.
실제로 전북 김정기 사장은 이 사료를 먹인후부터는 변상태가 우수하며 자돈이 예쁘게 자라고 기호성이 탁월하다고 말한다.
경북 강경태 사장도 기호성이 우수한데다 섭취량이 우수하고 자돈 균일도도 향상되면서 사료흐름이 좋다고 털어 놓는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