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한우농가들이 한우산업을 지키기 위한 "한우만만운동"에 적극 동참한다.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지회장 김윤정)는 지난 12일 원주시 문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시·군지부장회의를 개최하고 "한우만만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결의했다. 이날 김윤정 지회장은 "호주산 생우수입을 강력히 저지하고 한우산업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조직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시군지부장들은 회원들이 힘을 하나로 결집하는 "한우만만운동"에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해 줄 것"등을 당부했다. 최부규 홍천군지부장은 "회원들이 협회의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생우수입은 한우산업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막아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심상홍 부회장은 또한 "수입냉장육의 냉동육유통문제는 생산자나 소비자 모두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신중히 검토하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강원도 한우협회의 활성화를 위해 김명재 원주시지부장이 원주시 문막읍에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어 마련한 강원도지회의 현판식도 가졌다. 곽동신 |
